
반영적 추상화란 아동이 자신의 활동이나 조작에 대한 일반적 조정을 추상화하여 새로운 지식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조금 더 풀어 쓰면,
아동이 대상에 직접 활동하거나 정신적 조작을 수행하고, 그 활동과 조작을 여러 측면에서 비교·연결·점검하면서 공통된 관계와 구조를 이끌어 내어 새로운 지식으로 구성하는 과정이다.
활동은 아동이 대상에 대해 실제로 수행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등입니다.
즉, 아동은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직접 행동하면서 경험을 만들어 갑니다.
조작은 단순한 외적 행동이 내면화되어 머릿속에서 수행되는 사고 활동입니다.
예를 들면,
등입니다.
따라서 활동이 구체물을 실제로 다루는 외적 행동이라면, 조작은 그 행동이 내면화된 정신적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 조정은 아동이 자신의 여러 활동이나 조작을 서로 비교하고 연결하며, 그 사이의 공통된 관계와 구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여러 번 확인한다는 뜻이 아니라,
여러 활동과 조작을 다각도로 비교·점검하여 그 사이의 공통된 관계를 조직하는 것
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물의 배열과 세는 순서를 여러 번 바꾸어 보아도 전체 개수가 같다는 것을 확인하면, 아동은 개별 활동을 넘어
세는 순서가 달라져도 전체 개수는 변하지 않는다.
는 일반적인 관계를 파악하게 됩니다.
추상화는 개별적인 활동이나 구체적인 상황에서 공통된 관계와 구조를 분리하여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반영적 추상화에서 아동이 추상화하는 것은 사물의 색, 모양, 무게와 같은 물리적 성질이 아닙니다. 아동 자신의 활동과 조작에서 나타나는 관계와 구조를 추상화합니다.
예를 들면 여러 배열을 세어 본 구체적인 활동으로부터
배열이나 순서가 달라져도 개수는 보존된다.
는 관계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구성은 추상화한 관계나 구조를 기존 인지구조에 단순히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지식으로 조직하는 것입니다.
즉, 아동은 외부에서 완성된 지식을 그대로 전달받는 것이 아니라,
활동\조작 → 비교와 조정 → 관계의 추상화 → 새로운 지식의 구성
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만들어 갑니다.
아동은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활동하고, 그 활동이 내면화된 조작을 수행한다. 이어 자신의 여러 활동과 조작을 비교·연결·점검하는 일반적 조정을 통해 공통된 관계와 구조를 추상화하고, 이를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지식으로 구성한다.
따라서 반영적 추상화의 핵심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같습니다.
"활동\조작 → 일반적 조정 → 추상화 → 새로운 지식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