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역과 학교 규모에 따라 과목 선택권에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의 고등학교는 평균 40개의 과목을 개설하지만, 경북과 전남의 소규모 고등학교는 각각 20개와 21개에 그친다. 이는 교사 수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서울의 일반고는 평균 58명의 교사가 있지만 경북과 전남의 소규모 고교는 각각 12명과 9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격차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제한하고,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출처: 일요서울i · 2026.08.27
원문: https://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754